올해 부동산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부분적인 상승세가 예상되며 그 중에서도 토지공개념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개발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상가,점포주택,전원주택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국토개발연구원의 오진모 연구위원이 조사분석한 「91년도 부동산경기 전망」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시장은 지난해의 「4·13조치」와 「5·8조치」 등 부동산투기억제대책 및 토지공개념제도의 지속적 추진으로 지난해처럼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여유자금이 토지공개념의 영향권 밖에 있는 건축용 대지와 상업용 건물 및 재개발사업 등으로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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