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중 중고교 수업료를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25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중고교 수업료를 평균 9.6% 인상해주도록 요청해왔으나 올 상반기중에는 공공요금인상을 동결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번 신학기에는 올리지 않기로 확정했다.
정부는 상반기중 수업료 동결에 따라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을 감안,국고재원 5백90억원을 추경편성시 반영해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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