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쟁 종결 후 중동복구사업에의 참여가능성 타진 및 이라크 주변국 원조문제 협의를 위한 정부조사단이 24일 상오 사우디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요르단을 향해 출발한다.이기주 외무부 제2차관보를 단장으로 해 경제기획원 재무 상공부 등 관계부처 과장급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오는 3월9일까지 해당국 고위인사들과 전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사단은 사우디를 방문하는 동안 망명중인 쿠웨이트정부의 고위인사들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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