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강병태 특파원】 리하르트·폰·바이츠제커 독일 대통령은 21일 독일은 걸프전 종식 후 전후 복구사업에 한국과 공동 참여,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오는 25일 한국을 공식방문하는 폰·바이츠제커 대통령은 이날 본 대통령 관저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가진 회견에서 『이번 방한기간중 양국간의 상호 협력가능성을 폭넓게 모색하고자 하며,특히 걸프전 복구사업에 공동참여하는 문제를 논의코자 한다』고 밝혔다.
폰·바이츠제커 대통령은 방한기간중인 오는 27일 서울에서 개막되는 독일 하이데크 박람회와 관련,『독일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박람회 개최를 통해 기술이전 등 양국간의 경제협력관계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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