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티타렌코 소련과학원 극동연구소장이 신현확 삼성물산 회장의 초청으로 22일 내한했다.소련의 대한정책 결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티타렌코 소장은 오는 3월1일까지 8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재계 인사들과 한소 경협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김대중 평민당 총재 등 정치인들과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교환을 가지며 청와대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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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티타렌코 소련과학원 극동연구소장이 신현확 삼성물산 회장의 초청으로 22일 내한했다.소련의 대한정책 결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티타렌코 소장은 오는 3월1일까지 8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재계 인사들과 한소 경협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김대중 평민당 총재 등 정치인들과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교환을 가지며 청와대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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