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제일 등 9개 은행 정기주총에서 제일의 박기진 전무와 신한의 나응찬 전무가 각각 신임행장으로 선임됐다.이날 상오에 열린 신한은행 주총에서 김재윤 행장은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나응찬 전무의 행장 승진으로 전무자리엔 신현석 상무가 선임됐다. 또 안종기 감사와 박용건 상무는 퇴임하고 고영선 고객부장,안광우 융자부장,이인호 영업부장이 새로 이사로 선임됐다. 퇴임한 박 상무는 신한리스 사장으로 내정,배당률은 10%.
한일은행은 방한열 상무가 퇴임하고 신동혁 국제부장 오광형 인사부장 이징석 외환업무부장이 이사로 선임됐으며 이효섭 김해도 신평재 이사는 상무로 승진선임. 배당률 7%.
제일은행은 새 행장에 박기진 전무가 선임됐으며 신임 상무에 홍태완 남산지점장이,신임 이사엔 박용인 국제부장 이상천 호남영업본부장 배황 대구영업본부장 신광식 영업2부장 이세선 뉴욕지점장이 각각 서임되고 송보열 은행장 신중식 정완진 박병순 김상순 상무는 퇴임했다. 송 행장은 제일시티리스 회장으로 내정됐다. 배당률 7%.
지방은행 중에선 광주은행이 오기화 한은 전주지점장과 남헌일 서울지점장을 이사에 선임했고 강원은행은 박형철 기획조사부장을 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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