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북부지청 김상봉 검사는 22일 국민학교 여학생과 임신부 등 부녀자를 성폭행하는 등 모두 36차례에 걸쳐 강도 강간 절도짓을 해온 박현용 피고인(26·특수절도 등 전과 4범·서울 노원구 상계1동 1006의 22)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강도·강간 등)을 적용,사형을 구형했다.박 피고인은 지난해 3월30일 하오 4시께 서울 도봉구 미아5동 손 모씨(32·여)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임신한 손씨를 성폭행하고 1백30여 만 원의 금품을 털어 달아나는 등 89년 6월부터 36차례의 강도 강간 절도 등을 일삼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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