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20일 방일한 북한 노동당대표단 가운데는 정치공작원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며 김용순 서기는 표면상의 최고책임자일 뿐 막후교섭의 책임자는 이들 공작원 가운데 한 사람인 송일호라고 일본의 유력 주간지 「주간문춘」이 21일 폭로했다.일본의 문예춘추사가 발행하는 주간문춘 28일자호는 일본인 유학생 실종사건을 추적보도한 「인터폴 극비수사자료 독점공개」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간문춘에 따르면 20일 방일한 북한대표단 35명 가운데는 정치공작원들이 비밀리에 포함되어 있으며 표면상의 대표단 뒤에는 「막후 교섭부대」가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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