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인수 기자】 박태준 민자당 최고위원이 설날 다음날인 지난 16일 상오 경남 함양군 서상면 서상중학교에 헬기 편으로 도착,수행원들과 함께 4㎞ 떨어진 옥산리 430 역술가 박재현씨(57·포철고문) 고향집에 들러 박씨와 장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박 최고위원은 노모가 사는 경남 양산군 기장면에서 설을 쇠고 창령군 부곡온천에서 1박한 뒤 이날 포항제철 소속 헬기를 타고 광양제철소로 가던중 이곳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최고위원측은 밀양 박씨 문중의 제각에 참배하기 위해 들렀던 것이며 역술가 박씨와는 특별한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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