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AFP 연합=특약】 약 10만여 명의 알바니아 시위대는 20일 티라나시 중시부에 있는 엔베르·호자 전 알바니아 공산당 지도자의 동상을 쓰러뜨렸다고 한 알바니아언론인이 밝혔다.호자는 알바니아 공산주의의 상징적 인물이다.
그는 『경찰은 단지 공포만을 쏘았다. 시위는 이민반대에 항의해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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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10만 시위/이민반대 항의… 호자상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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