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재등 10개 구간 확장도정부는 올해 인천목포간 서해고속도로를 비롯,10개 신설고속도로를 착공 또는 완공하고 서울양재간 등 10개 구간의 고속도로를 확장키로 했다.
건설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0일 91년도 고속도로건설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10개 노선의 고속도로 신설에 3천2백41억원,10개 노선의 확장에 3천7백38억원 등 6천9백79억원을 투입,모두 20개 노선의 신설 및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계획을 보면 판교구리간 23.5㎞와 신갈안산간 23.2㎞를 올해 안에 완공하고 이미 착공한 대구춘천,구리퇴계원간 및 제2 경인고속도로신설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인천목포간 서해고속도로를 비롯,시흥안산,안양판교,구포양산,하동광양 등 5개 노선을 새로 착공한다.
10개의 확장구간 중 하동 인터체인지는 올해 완공하고 양재수원,신월부평,진주광양 구간은 내년중에 완공하며 서울양재,수원남이,신갈여주,옥포영산,냉정구포,순천광양간 등 6개 구간의 확장공사를 착공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