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기택 총재 등 당직자·일반당원 3백여 명은 20일 상오 9시 덕수궁 앞에 모여 수서 특혜사건수사 결과에 항의,청와대 앞까지 시위를 벌이려다 경찰의 저지로 50여 분 만에 강제 해산됐다.이 총재 등은 당사에서 철야농성을 끝내고 덕수궁 앞에 집결,청와대 앞까지 가려 했으나 경찰이 저지하자 「비리온상 청와대는 사죄하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수서비리 축소 왜곡 온국민이 분노한다』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연좌농성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