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이성호 위원장대리는 20일 김상협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지난 5일 우리측 영해에 침입했다 단속된 남해어 006호의 선원 가운데 남측의 인사가 있다면 신원확인에 필요한 인적사항을 빨리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이 위원장은 『남해어 006호의 선원들은 지금 해당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이 배가 남측 지적대로 중국 선적이라면 배의 송환문제는 남측의 소관사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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