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안보 숙박업자/바가지요금 구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안보 숙박업자/바가지요금 구속

입력
1991.02.14 00:00
0 0

【충주】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13일 투숙객들에게 바가지요금을 받은 충북 중원군 상모면 온천리 239의12 제일장여관 주인 정원태씨(46) 등 수안보 일대 숙박업소 대표 7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한일장 주인 이원홍씨(38)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검찰에 의하면 이들 숙박업자는 작년 12월31일부터 올해 1월2일까지의 신년 연휴 때 수안보를 찾아온 투숙객으로부터 1만7천원(2인 1실)을 받도록 돼 있는 규정요금을 무시한 채 식사를 강요하는 등의 수법으로 최저 2만4천원에서 5만7천원까지 바가지요금을 받았으며 식사를 거절하는 손님에게 투숙을 거절하는 등의 횡포를 부린 혐의다. 구속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원태 ▲박흥식(37·뉴청수장·온천리 229) ▲장한성(50·온천장·〃 219의1) ▲이경섭(53·대원장·〃 239의1) ▲김문섭(45·서울장·〃 223의1) ▲곽지상(55·옥천장·〃 775의8) ▲박정자(48·늘봄장·〃 211의25)<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