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전위 제4백59차 본회의가 13일 상오 11시 판문점 정전위 본회의장에서 열렸으나 팀스피리트훈련을 둘러싼 유엔사측과 공산측의 논란으로 아무런 결론없이 2시간40분 만에 끝났다.이날 본회의 시작 때 정전위회의 38년 사상 처음으로 유엔군측 신임 수석대표인 레코드 소장이 악수를 요청,공산측 최의웅 수석대표가 이를 받아들여 내외신 기자들의 카메라세례를 받았으나 공산측 최 대표는 회의종료 때 유엔군 수석대표의 악수제의는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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