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송원영 기자】 속보=대기업노조연대회의 간부 67명을 연행·조사중인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12일 이들이 지난해 12월부터 6차례에 걸쳐 회의를 갖고 대우조선 파업에 직·간접으로 관련된 사실을 밝혀내고 전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정윤광씨(44) 풍산금속 노조위원장 이철규씨(31) 등 7명을 노동쟁의조정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전노협 조사통계부장 김유선씨(35) 등 60명을 불구속입건했다.검찰은 또 이들에 대해 파업주도,특정회사제품 불매운동 전개 등의 혐의도 집중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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