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 들어 계속 침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수출을 회복하고 외국과의 통상마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통상업무체계에 구애받지 않고 사안에 따라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대외통상업무조직을 일부 개편운용키로 했다.또 외국기업상담실을 신설,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외국기업의 민원사항을 일괄접수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11일 상공부에 따르면 외국기업상담실은 국내외 산업관련 법규 및 자료 등을 비치하고 관계기관과 온라인정보시스템을 형성,외국기업들에 관련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의 문의 및 애로사항을 일괄접수,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신속히 처리토록 함으로써 통상마찰 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