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의 실세금리가 설날(15일)을 앞두고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일제히 오름세로 돌아섰다.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 실세금리를 대표적으로 반영하는 비은행간 콜금리는 지난 9일 현재 하루짜리가 연 13.61%로 전일보다 0.18%포인트 4일의 13.20%에 비해서는 0.41%포인트가 각각 올랐다.
이와 함께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지난주초부터 오름세로 돌아서 3년짜리가 9일 현재 연 18.21%로 4일의 17.99%에 비해 0.22%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통화증권 3백64일짜리의 유통수익률은 연 16.03%로 계속 보합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A급 기업에 적용되는 사채금리도 월 1.64%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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