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AP=연합】 터키는 11일 터키가 이라크에 대한 제재조치 강화의 일환으로 유프라테스강의 이라크로의 유출량을 줄였다는 보도를 부인했다.무라트·숭가르 외무부 대변인은 터키는 기술적 이유로 지난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유프라테스의 시리아 및 이라크의 유수량을 약 1백70입방미터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숭가르 대변인은 시리아와 이라크가 평소대로 초당 5백입방미터의 강물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천3백㎞의 유프라테스강은 동부 터키의 산악지대에서 발원하며 시리아와 이라크를 통과한 뒤 티그리스강과 걸프해에서 합류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