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소폭반등 6백30선 회복(시황)

주가가 수서특혜 파문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며 일단 하락세를 멈췄다.9일 주식시장은 연이틀 계속된 하락세에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며 전날에 비해 2포인트 오른 종합주가지수 6백31을 기록,하루 만에 6백30선을 회복했다.

개장초 수서특혜 파문에 따른 최근의 약세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장중반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걸프전이 이달 안에 종전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후복구사업과 관계가 있는 건설주를 중심으로 매기가 형성,무역조립금속주 등으로 확산됐다.

수서특혜 파문의 주역인 한보철강은 이날 단지 5천4백주만 거래됐을뿐 하한가 매도잔량이 1백만주를 넘어서며 연 4일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