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설날을 앞두고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및 도청소재지 등 전국 10대도시의 대형백화점을 대상으로 갈비·양주·어류·기호식품 등 선물상품의 판매실태에 대한 점검이 진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선물상품을 일시에 대량으로 판매한 백화점에 대해서는 매출분에 따른 세금계산서 발행여부가 ▲이를 구입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구매비용의 적정 사용여부가 각각 중점 조사대상이된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백화점의 인환권 등 유사상품권 발행여부 및 가격담합 등 불공정유통행위에 대한 단속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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