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피해범죄 상담실 개설/0118번으로 전화상담 가능

◎전국 13개 시도 경찰국치안본부는 9일 성폭행 등 여성들의 범죄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전국 13개 시도 경찰국에 여성피해범죄상담실을 개설했다.

경찰은 특히 매월 9일을 「여성피해범죄특별신고의 날」로 정해 이날은 여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를 통해 범죄에 대한 상담과 법률구조활동도 실시키로 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0118번을 상담전용 전화회선으로 확보,전화상담에도 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