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8일 여중생 등 미성년자 3명에게 윤락행위를 시키고 돈을 뜯어온 민병선씨(38·서울 성북구 종암2동 3의679)를 윤락행위방지법·아동복지법 등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88년 8월부터 종암동에서 무허가 술집 「샘터」를 경영해온 민씨는 지난달초 윤 모양(15) 등 모 여중 3년생 2명과 퇴학생 이 모양(15) 등 미성년자 3명을 접대부로 고용,술시중을 들게 하고 윤락행위를 시켜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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