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미국,소련을 중심으로 한 국가들이 걸프전쟁 종결 후 중동지역에서 항구적인 안정보장체제 확립 등 전후 중동대책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도 8일 외무성에 「전후대책반」을 설치,일본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검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일 외무성 소식통은 『원유수입의 70%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는 일본도 이 지역에서 발언권을 확보하기 위해 종합적인 전략구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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