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취급하는 근로자장기증권저축의 저축고가 발매된 지 26일 만에 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증권사 본지점에서 일제히 판매된 비과세 근로자장기증권저축은 지난 6일 현재 9만2천4백13계좌에 1천58억3천2백만원의 저축금이 납입,지난달 12일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뒤 한 달이 못 되는 26일 만에 1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발매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자장기증권저축은 발매 직후부터 고소득 근로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 저축금이 하루평균 20억∼30억원씩 증가해왔으며 대부분의 직장에서 월급을 지급한 지난달 21일부터는 저축금이 하루평균 70억∼80억원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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