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증권 서울 중부지점 상주투자자 4명이 지난해 10월말∼11월초 동방개발 주식을 집중매입했다가 무상증자 발표 이후 매각,상당한 시세차익을 남긴 사실이 드러나 증권당국이 불공정거래 여부를 밝히기 위해 정밀조사에 나섰다.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대유증권 중부지점 고객 4명이 지난해 10월말부터 동방개발 주식 1만8천주를 매입했다가 동방개발이 33% 무상증자를 발표한 지난해 11월9일 이후 이들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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