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로이터=연합】 리투아니아공화국이 금주에 독자적으로 실시할 예정인 독립지지 찬반 국민투표는 불법이라고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스토니아공화국은 6일 공화국장래를 결정하기 위한 3월3일의 국민투표를 그대로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렌나르트·메리 에스토니아 외무장관은 『5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내린 결정으로 인해 충돌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에스토니아공화국 국민투표는 오는 3월 3일 예정대로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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