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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업무용 매각은 18.3%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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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업무용 매각은 18.3%에 그쳐

입력
1991.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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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8대 여신관리대상 재벌그룹들은 지난 연말 현재 매각대상 비업무용 부동산의 18.3%를 처분한 것으로 집계됐다.4일 은행감독원의 국회제출자료에 따르면 48대 재벌그룹은 지난 연말까지 최종 판정난 비업무용 부동산 5천7백44만평 중 1천50만평을 처분,18.3%의 매각률을 보였다.

여기에는 기업들이 자진매각한 부동산 중에서는 은행감독원에 의해 비업무용으로 판정난 것들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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