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 60만원 넘어지난해부터 처음으로 1년간 위탁직업교육을 받은 서울시내 인문계고교 3년생의 취업률이 93.4%나 되고 일부 과의 경우 월 60만원의 높은 초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 교위에 의하면 아현직업학교와 서울직업학교 등 2개 직업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은 1천1백54명 중 지난해 12월부터 기능자격취득자 1천8백19명을 중심으로 현장실습을 겸한 취업을 주선한 결과 6백93개 업체에 2천11명이 취업했다.
특히 인력난이 심한 용접,배관 등 6개과는 1백% 취업했으며 초임도 60만원을 넘고 있다.
인문계고교생들에 대한 위탁직업교육은 지난해 3월 2천3백6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8.8%인 2백9명이 중도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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