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상오 1시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수서인터체인지 부근 국도에서 서울1호3505호 캐피탈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던 박성련씨(41·중고자동차 매매상·서울 성동구 중곡동 175)가 20대 3인조 강도에게 현금 25만원과 윈스턴공기총 등 4백여 만 원어치의 금품을 빼앗겼다.박씨는 고향인 충남 서천에 다녀오던중 20대 3명이 갑자기 차를 막고 이 중 1명이 운전석 옆자리로 들어와 흉기로 위협,차에서 내리게 해 돌멩이로 뒷머리를 때려 실신시킨 뒤 옷을 뒤져 돈을 빼앗아 차를 몰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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