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구매 선수금 50% 이상만/관광·숙박시설 건축허가 제한/바나나 수입확대 과일값 안정◇통화관리=지자제선거를 앞두고 1·4분기중 통화증가를 3월 평잔기준 17∼19% 수준으로 엄격히 유지. 주택경기동향을 봐가며 민영주택자금 융자규모를 축소. 조합주택융자지원 대상을 현행 25.7평 이하에서 18평 이하로 축소.
여신금지업종에 포함되는 대중음식점 범위를 현행 건평 1백평·대지 2백평 초과에서 건평·대지 각 1백평으로 확대.
자동차 등 내구소비재 구매시 선수금 비율 50% 이상 때만 할부금융지원.
◇예산절감=세입내 세출원칙을 견지하며 총 5천억원 절감계획을 2월말까지 시행.
지방재정과 정부투자기관도 동일원칙에 따른 실천계획 마련 시행.
◇건설경기 과열억제=관광·숙박시설·백화점 등에 대한 건축허가제한 추가. 민영아파트 재당첨금지기간 적용지역을 청약예금제가 없는 지역에도 확대.
◇물가불안심리 해소=개인서비스료에 대한 담합감시 입회세무조사 및 지방자치단체의 합동단속 계속 실시. 석유류·생필품에 대한 매점매석·폭리·사재기 행위는 단속전담반을 지속 운영.
◇부동산 가격안정=상업용 건물의 경우 임대계약 체결시점을 기준으로 ▲1년 미만은 인상동결 ▲1∼2년은 5% ▲2년 이상은 8% 이하로 임대료 상승을 억제. 가이드라인 이상 올린 업체는 세무조사.
◇농수축산물 가격안정=2월중 돼지고기 2천톤 긴급수입. 참깨 9천3백톤 땅콩 1만3천톤과 고추·감자도 수입 추진.
과일값 안정 위해 바나나 수입확대. 조기 3백톤 명태 3천톤 물오징어 3천톤 고등어 3천톤 전갱이 2천톤을 추가로 수입하고 5%의 할당관세 적용. 4월 이전에 분유 8천∼1만톤 수입허용.
◇공산품 가격감시=국제원자재 가격동향을 주시,원자재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수시로 확대. 방위세 폐지로 가격인하 요인이 생긴 가전제품 등 17개 품목은 인하효과가 소비자에 돌아가도록 행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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