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하오 5시30분께 경기 파주군 조리면 M아파트 5층 옥상에서 스타킹으로 복면을 한 20대 청년이 이 아파트에 사는 김 모씨(41·상업)의 둘째 딸(10)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15m 아래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달아났다.김양은 사고 1시간 뒤에야 발견돼 서울적십자병원에 옮겨져 2일 하오 의식을 회복했는데 떨어질 때 인근 테니스코트 철망펜스에 한 번 걸리는 바람에 왼쪽 팔이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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