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유엔본부 AP 로이터=연합】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메시지를 휴대한 이라크 부총리 사둔·하마디가 「미국이 이라크에 대해 일으킨 전쟁」을 이란 관리들과 논의하기 위해 31일 테헤란에 도착했다고 테헤란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이 방송은 하마디의 테헤란방문은 이란측이 최근 수일간 대거 이란으로 넘어온 이라크 전투기들을 걸프전쟁 종식때까지 이라크에 돌려보내지 않겠다고 천명한데 이어 이루어졌다고 지적했다.
테헤란방송은 이어 프랑스 외무부의 고위관리인 프랑수아·셰르도 걸프전에 관해 이란과 의견교환을 위해 테헤란에 도착했다고 전했는데 셰르는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이라크전투기의 이란 이동에 관련된 정보수집 및 이란이 공언한 걸프전 중립상태의 유지문제 등을 이란측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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