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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1일 황도연 사법연수원장(57)과 임규운 서울고법원장(58)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지명했다.이번 지명은 허정훈 전 사법연수원장,김윤경 전 서울고법원장이 퇴직한 데 따른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법원지명 3명,국회선출 3명,대통령 임명 3명 등 9명으로 구성되며 호선되는 위원장은 법관이 맡는 것이 관례이다.
◇황 위원 약력 ▲34년 경남 밀양생 ▲고시 10회 ▲서울대 법대 ▲춘천지법원장 ▲강원·충남도 선관위장 ▲광주고법원장
◇임 위원 약력 ▲33년 경기 김포생 ▲고시 11회 ▲서울대 법대 ▲법원 행정처 기획조정실장·차장 ▲서울민사지법원장 ▲서울시 선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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