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외교활동을 명목으로 무역협회로부터 무역진흥특별회계자금을 과다하게 받아 물의를 빚고 있는 이재근 국회 상공위원장이 이번 사건에 대해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 직후 특계자금 2만달러 중 1만1천달러를 무협에 반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31일 무협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 19일 귀국한 후 22일 특계 의혹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이틀 뒤인 24일 무협 기획실을 통해 1만1천달러 상당의 원화를 수표로 반납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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