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역의 각종 수출시장 정보를 국내 수출업체들이 보다 손쉽게 입수할 수 있게 된다.31일 상공부에 따르면 일본무역진흥회(JETRO)는 최근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센터(프레스센터 708호)에 무역관련정보 컴퓨터터미널 설치를 완료,서울에서도 JETRO 동경 본사 터미널에 입력된 각종 무역관련자료를 신속히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업체들은 2월 중순부터는 일본의 수입업자 및 수입관심폼목 리스트와 일본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박람회 정보 등 대일 수출관련정보를 보다 손쉽게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JETRO의 이 정보제공사업은 작년 11월 열렸던 한일정기각료회의에서 우리측이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특히 중소 수출업체들의 대일 시장정보 입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JETRO는 구체적인 이용방법 등을 무협·무공 등이 간행하는 무역정보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박영철 기자>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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