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고 이양구회장/상속세 41억원 확정

동양시멘트그룹의 고 이양구 회장의 상속세가 41억원으로 최종결정됐다.국세청은 30일 지난해 4월 고 이 회장의 유족으로부터 상속재산 1백4억5천만원에 상속세액 39억4천만원을 자진신고받았으나 정밀조사를 편 결과 세액을 신고보다 1억6천만원 많은 41억원으로 확정,유족들에게 납부토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