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91년도 신춘문예 당선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30일 하오 4시 본사 13층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장재국 한국일보 사장은 당선자들에게 상장과 고료를 수여하고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해주길 당부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심사를 맡았던 최인훈(소설가) 이제하(소설가) 정현종(시인·연세대 교수) 오태석(극작가) 서연호씨(고대 교수) 등 선배문인들과 가족·친지 등 60여 명이 참석해 당선자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박영준
▲소설=윤명제
▲희곡=장원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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