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사=김인종 기자】 걸프전쟁에 파견된 미군 중 한국계 미군이 1천4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미 국방부 고위관리는 30일 현재 사우디에 파견된 미 군병력 49만2천여 명 중 한국계 미군은 부대이동병력 등 오차를 감안,1천1백∼1천4백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관리는 전세계의 미군 현역 병력 2백7만1천여 명 중 한국계 미군은 0.3% 수준인 6천2백명 선이라고 밝혔는데 이 숫자를 감안할 때 사우디 파견 한국계 미군은 전체 현역 한국계 미군의 22.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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