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8일 시민단체로는 처음으로 민자당 서초지구당 부위원장 이 모씨 등 3명을 지방의회의원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등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고발장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 16일과 18일 자신의 사진이 인쇄된 연하장 수천 장과 수건,책받침 등을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아파트단지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또 종로구 평민회 부회장인 김 모씨는 자신의 사진과 경력이 실린 달력 수천 부를 종로구 충신동 일대 주민들에게 배포했으며 민자당 관악을구 부위원장 오 모씨도 명함에 사진과 경력을 실어 돌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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