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은 28일 대통령자문기구인 21세기위원회로부터 사회·문화·교육·여성분야에 대한 중간연구 결과를 보고받고 『인간성 회복과 전인교육 달성을 위한 교육개혁이 시급히 이뤄져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21세기위원회는 이날 보고를 통해 공동체 형성을 위해 남북문화교류센터 설치와 한민족박물관을 개설하고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새롭게 정립시켜나가는 한편 인간성 회복을 위해 학교교육의 개혁과 학교 외 교육이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