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 관악 전공학생들은 28일 입시부정사건에 대해 음대건물 1층에 대자보를 붙이고 『이번 사태는 예술을 외면한 일부 교수와 강사들의 파렴치한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학교 및 교육당국의 책임있는 해명과 공개사과 ▲입시제도의 전면적 개편 ▲부정합격자 입학 불허 등 6개항을 요구했다.학생들은 『입시부정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함께 입시제도에 대한 전면적 검토를 통해 부정입시근절책을 마련해야 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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