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 기자】 27일 상오 1시30분께 경남 울산시 중구 옥교동 80의4 초원장여관 202호실에서 여관주인 박득순씨(59·여)가 옷이 벗겨진 채 전깃줄로 목이 졸려 숨져 있는 것을 이웃에 사는 박씨의 딸 김순례씨(31)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김씨에 의하면 이날 0시30분께 여관 종업원 황원순양(19)으로부터 『주인아주머니가 안 보인다』는 전화연락을 받고 가보니 어머니가 202호실에서 에어컨 전깃줄에 목이 졸려 숨져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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