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26일 하오 4시50분께 경기 연천군 왕징면 강내리 장군교상류 임진강변에서 자갈밭에 묻혀 있던 M72대전차로켓포탄이 폭발,골재채취를 하던 굴삭기 운전사 조재선씨(32·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6리 1반)와 임일순씨(29·경기 연천군 중면 상2리)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군경 합동조사반은 사고지점이 장마 때면 물에 잠기는 지역인 점으로 보아 상류지역에서 떠내려와 자갈밭에 묻혀 있던 로켓포탄을 조씨 등이 작업을 하다 굴삭기로 건드려 터진 것으로 보고 있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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