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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비디오 무단복제/3억대 판매 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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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비디오 무단복제/3억대 판매 4명 구속

입력
1991.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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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김한수 검사는 26일 음란비디오 3억2천여 만 원어치를 무단복제해 시중에 팔아온 강영식씨(21·인천 남동구 만수동1) 등 4명을 음반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강씨는 지난해 1월부터 미국 등지에서 밀반입한 「사창가」 등 음란비디오테이프를 매달 3천여 개씩 무단복제해 지금까지 3만6천여 개를 서울·경기도 일대의 비디오가게에 팔아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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