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은 25일 평양에서 소위 「범민족연합 북측 본부결성모임」을 열고 노동당 비서 윤기복을 의장으로 한 「범민련」 북측 본부의장단과 중앙위원을 선출했다고 이날 북한 방송이 보도했다.북한이 선출한 의장단에는 북한의 각종 직능단체,사회단체,위장평화선전기구 등의 책임자급 인물들이 총망라돼 있는데 부의장은 백인준(문예총 위원장) 여연구(조국전선의장) 한시해(조평통 부위원장) 백남준(조평통 서기국장) 등 12명이며 중앙위원으로 강영섭(조선기독교도연맹 위원장) 등 40명이 선출됐으며 이 가운데는 한필화(국가체육위 부국장)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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