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동안 장티푸스·홍역·렙토스피라증 등 법정전염병 발생이 89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25일 보사부에 의하면 지난 한해 동안 1종 법정전염병인 장티푸스환자는 2백20명이 발생,89년의 1백26명에 비해 74.6%가 늘어났다.
또 2종 법정전염병인 홍역은 3천1백68명이 발생,89년의 2천3백94명보다 32.3% 늘어났고 추수기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렙토스피라증은 1백36명으로 89년의 47명에 비해 1백89%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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