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입시를 치르는 91학년도 전국 1백18개 전문대 모집정원은 지난해보다 1만5백81명 늘어난 14만1천86명(주간 11만1백67명·야간 3만9백19명)인 데 비해 지원자는 41만여 명(교육부 추정)으로 평균경쟁률이 3 대 1을 약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25일 전문대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계열별로 공업계 5만8천5백49명,사회실무계 3만5천78명,예·체능계 1만4천2백49명,보건계 1만2천3백30명 등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지난해보다 9개교가 많은 73개교가 야간 강좌를 개설,전체정원의 21.9%(3만9백19명)를 선발하여 특별전형대상 인원은 2만9백27명이다.
지난해 전문대경쟁률은 사상 가장 높은 2.9 대 1이었다. 원서접수는 2월1일부터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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