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 기자】 24일 상오 6시18분께 경남 부산시 중구 우정동 725의16 유곡목욕탕(주인 김용구·45)에서 불이 나 목욕하던 울산경찰서 태화파출소 임동범 의경(20) 등 10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숨지고 오세돈씨(50) 등 4명이 화상을 입었다.불은 지하 1층 휴게실에서 일어나 1층 남탕으로 삽시간에 옮겨붙었다.
◇사망자 ▲김정곤(38·현대영어사 강사) ▲정귀석(43·울산시 중구 태화동 20의26) ▲안귀원(66·〃 〃 〃 경성아파트 A동 102호) ▲김종석(46·〃 〃 〃 태화아파트 A동 403호) ▲정상권(59·〃 〃 유곡동 131의5) ▲임동범 ▲이종찬(43·울산시 중구 강벼나파트) ▲한기득(52·〃 〃 태화동 45의64) ▲문경렬(42·〃 남부 신정3동 279의14) ▲이재동(36·〃 유곡동 100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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