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23일 낮 서울 여의도의 노총회관을 방문,박종근 위원장을 비롯한 노총회장단 및 20개 산별노조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노사관계 안정 및 산업평화 정착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걸프사태 등으로 인해 우리 경제는 현재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국면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시기에 노·사·정의 일치단결과 특히 산업평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노사간의 협조가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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